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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포)복귀 뉴비의 니케 최신 스토리 후기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14 개
조회: 1703
추천: 1
2025-11-19 11:54:39

니케는 사실 취향에 맞는 게임은 아니여서 5장하다가 지워 버린 게임입니다.

그 당시 지울때도 스토리에선 크게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는데

스토리 갓겜이라 소문이 자자 해서 스토리만 보자 하고 다시 깔아봤습니다.

순서대로 보고 싶었는데 지금 열려있는 이벤트가 
오늘까지 볼수있고 이후에 보려면 필름이라는 재화가 필요한듯하여 일단 지금 열린 스토리 부터 보자고했죠

문제는 스토리 보는데도 별도 재화가 있는데 하루에 5개만 충전이 되버리는.....

나에게 남은 시간은 하루.....결국 수정써서 입장권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만 볼거니 상관없겠지....)

결론은 왜 다들 좋아하는지 알거같은 진짜 오타쿠가 쓴 스토리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하다 접은 구간이 5장.... 한참 필그림을 찾네 마네 하면서 만나는 스노우 화이트라는 니케가

최신 스토리에까지 나오더군요......

그리고 3년동안의 스토리가 전부 압축되어서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 알수 있을정도로 잘 쓴 스토리 였습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 최종 격돌에서 나온 처절한 싸움....

그래 진짜 오타쿠들이 하는 어셈블은 이거지.....



그동안 씹덕게임에서 봤던 어벤져스식 가짜 어셈블은 머리속에서 날려 버리는 

진짜 오타쿠 시점의 어셈블....

저 산산조각나고 숯덩이가 되버리는 캐릭터들의 3년간의 빌드업을 다 보아왔던 유저들이라면



그들의 희생과 마지막 대사들이 
(특히 최후에 게임타이틀을 대사로 사용하는건 오타쿠 갬성의 정석이다...)




그들의 각오와 결심이
(진지한 장면임다.....)

그리고 막판까지 뒤통수를 후려버리는 부분이

얼마나 뽕이 차다가 뒤통수 박살이 나는 경험이었을까 살짝 부러워 지기도 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챙기면서 하기는 어렵지만 스토리만이라도 다보고싶다 생각드는 게임이 오랜만이네요

천천히 스토리 볼수 있게 스토리 모드도 있으니 육성 스트레스 없이 스토리만이라도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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