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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덕수 재판 출석한 尹, "증언 거부한다"더니 "한덕수 총리가 재고 요청했다"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5 개
조회: 1543
2025-11-19 17:08:48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 여부를 번복한 후 결국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답변하지 않겠다"던 윤 전 대통령은 질문이 계속되자 일부 질문에는 선택적으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으며 오후 4시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소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 선서를 했으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질문에는 대부분 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가 제시되자 "제 기억으로는 오후 7시께 대통령실을 나가 삼청동 안가로 향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 나왔다"며 답변했습니다.

계엄 관련 국무회의와 관련해서도 "피고인인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가 저에게 재고를 요청한 적 있다. 한 전 총리는 저를 설득하려 했고, 저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총리를 설득하려 했던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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