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 목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쿠팡배송 기사 수입?
→ 쿠팡 대리점 소속 배송 기사인 '플레서' 679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은 11.1시간(휴게시간 22.6분),
평균 소득은 647만원, 평균 지출이 156만원으로
월평균 490만원 실질 소득이 발생한다고 민주노총은 전했다.
이들 중 1/4은 야간조(새벽배송) 선택.(헤럴드경제 외)
2. 해외증권 투자 열풍... 한국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 3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한국인의 대외 투자)은 2조 7976억달러.
한편 대외금융부채(외국인의 국내투자)는 1조 7414억달러로 순투자액은 1조 562달러.(매경)
◇한국은행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 발표
◇순대외금융·채권자산 3분기 만에 증가
◇4분기 AI 고점 논란에 증가세 꺾일 가능성
3. '낮술 벌금 45만원' 태국 개정 주류법, 국민 반발에 결국 철회키로
→ 오후 2~5시 판매 금지와 자정 이후 음주 금지 조항은 국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이 GDP의 20%을 차지하는 태국의 경제 상황에 비추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철회에 한 몫.(매경)
◇‘낮술 금지 벌금폭탄’에 각계 반발
◇“관광업 망해” 민원폭주에 철회
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 왓 프라깨우 사원을 둘러보는 외국인 관광객들. [연합뉴스]
4. 비데용 물티슈, 정말 물에 녹을까?
→ 일반 휴지와 24시간 물에 담가 분해 과정을 비교한 영상 SNS(X) 에서 300만회 넘게 조회되며 화제.
녹기는 녹지만 일반 휴지보다는 덜 풀려.
가급적 일반 휴지 사용 권장한다고 마무리.(동아)
5. 재정 열악 지자체들, 시ㆍ군유지 판 돈으로 살림
→ 버스터미널, 도로, 수목원까지 땅 팔아 현금 복지 등 1회성 사업...
일시적으로는 세외수입 늘지만, 임대료 와 사용료 등 지속적 수익 기반은 사라져 장기적으로는 재정 악화.(동아)
6. 태백서 차박하던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 차박용 발전기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 추정.
해 마다 동절기 캠핑에서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 취사용 기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계속.(세계 외)
7. 중국과 각 세우는 일본 '다카이치 내각, 국내 지지율은 역대급
→ 16일 조사에서 67.5% 기록,
출범 직후인 지난달 26일보다 8.8%포인트 상승.
대부분의 내각이 두 번째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문화)
◇양국 ‘일촉즉발’ 위기에도… 일본 총리 지지율 67.5%
◇취임후 첫 외교시험대 오른 다카이치
◇중국측 경제·군사 위협 고조 우려에도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철회않을 듯
◇대중 강경파도 내각 중심 뭉치는 양상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불투명해져
■ "노 재팬!” 중국서 불똥 맞은 ‘귀칼’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 내 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이 중단된 18일 한 경비원이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 무한성’ 광고 영상이 나오는 쇼핑몰 앞에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8. '킥보드 금지'가 쉽지 않은 이유
→ 지난해 말 서울 지역 6개 자치구가 총 7개 거리에 대해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신청했는데 이 중 홍대 레드로드와 반포 학원가 등 2곳만 금지.
도로 통행 금지 권한은 시·도경 찰청이 갖고 있다.
경찰의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해야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는데 통행금지가 규제로 인식돼 통과에 소극적.(문화)
9. 기업 기부금 순위
→ 올해 3분기까지
▷ 삼성전자 (1104억 원)
▷ 한국전력공사(1092억 원)
▷ 현대차 (1069억 원)가 1000억이 넘었고 다음으로
▷ SK하 이닉스(590억 원)
▷ 기아(561억 원) 순이었다.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SK하이닉스로 증가율 43.9%.(문 화)
10. 백종원, 6개월만에 복귀, '남극의 셰프' 반응 싸늘
→ MBC, 백종원이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남극의 셰프'를 지난 16일 공개.
이 프로그램 전국 시청률은 1.8%에 그쳐.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2'(12.16 개봉)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빠져.(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