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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동일 수법 전과자, 신정동 전·출입자 등 23만1,897명을 수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1,514명의 유전자를 채취·대조, 국제공조수사까지 이어갔으나 강간살인범 유전자 정보(DNA)와 일치하는 DNA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미제사건전담팀은 사망자 56명을 대상으로 수사망을 확대했고, 동일 수법 전과와 신정동 근무 이력 등이 있는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사건 발생 10년이 지난 2015년 7월 4일 사망해 화장됐다. 생전 사용 물품 등도 변질돼 DNA 대조가 불가능했다. 이에 경찰은 경기 부천, 광명, 시흥 소재 병원 등 40곳을 탐문한 끝에 A씨 검체를 보관하고 있는 병원을 찾았다. 검체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와 현장에서 채취된 DNA가 일치한 걸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A씨를 범인으로 특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