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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추행 무고로 징역형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16 개
조회: 2868
2025-11-21 13:55:27

21일 판결문에 따르면 시간은 지난 2022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A변호사와 B씨는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남을 가졌다. 첫 번째 만났을 땐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호텔 라운지에서 음료를 마셨다. 곧바로 다음날, 두 번째로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 둘은 A변호사의 차에서 이야기하다 헤어졌다.

B씨는 A변호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변호사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한 행동이었다. B씨는 “아버지 부동산 개발업을 돕고 있다”며 “오빠가 인근 건물 유명 빌딩에 입주한 계열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도 오빠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B씨의 목적은 돈이었다. 그는 두 번째로 만난 날 밤 11시께 A변호사에게 “이사비를 줄 수 있냐”고 물었다. A변호사는 단순한 농담으로 여겼다. 불과 1시간 20분 뒤 B씨는 A변호사와 통화하던 중 고가의 명품 여성 시계 사진을 보내며 “오빠 거 살 때 내것도 사달라”고 말했지만 이번에도 거절 당했다.

B씨는 포기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가 되자, 다시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로 “이사비를 보내 달라”며 계좌번호를 보냈다. 결국 A변호사는 B씨를 차단하며 대화방을 나가버렸다. B씨는 앙심을 풀었다. A변호사를 허위로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다음날 경찰을 찾아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변호사한테 그랬다가 징역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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