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G20 보이콧 美 “정상 선언 채택 말라” 압박… 남아공 “굴복 안 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2535?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756596?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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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하자면 미국은 애초에 트럼프가 남아공 대통령과 갈등이 컸어서,마주하기도 싫어하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대표단조차 아예 안보냈습니다..차기 의장국이 미국이고 플로리다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열리는데도 말이죠.
(이런 상태면 내년 미국 G20때는 남아공 대통령의 자리가 상당히 불편해지고 차별대우를 받게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트럼프라면 그럴사람임..)
상당히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사 회의에는 오지도 않아놓고 정상선언 채택 하지말라고 압박을 넣고 있습니다.
왜 이러냐면 남아공이 아프리카 연합들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 환경 기후문제들에 관해 선진국들에게도 책임을 부담하는 내용을 정상선언에 채택하려고 합니다.

안그래도 기후위기 부정하고 다자주의도 안좋아하는 트럼프는 이런 정상선언 채택 움직임이 불편한가봐요.

이 선언 채택에 같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나라있으면 그 나라들에게도 관세폭탄하는건 아닌지..
우리 정부도 은근 슬쩍정도만 하고 갈등에서는 빠지면 좋겠네요.

트럼프는 참석도 안해놓고 멀리서 회의 돌아가는것까지 태클걸고 참 대단한 양반입니다..

푸틴은 애초에 국제형사재판소 체포영장이 나온것과 전쟁 영향때문에 다자회의는 애초에 참석 자체를 안하고 있어서 다른 정부인사를 보냈고,중국도 이번에는 직접가서 정치적으로 중요하게 얻을수 있는 이익이 없기때문에 리창 총리를 대신 보냈습니다.

G20에서 3강이 다 없다보니 이번에는 김이 다 빠진 정상회의라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