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트럼프,종전 합의 시한, 27일이 적절/우크라 국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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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트럼프 몇달동안 변덕이 죽 끓듯이 끓긴하네요.
9월에 푸틴때문에 말이 잘 안통해서 그때는 트럼가 푸틴에게 짜증내며 우크라이나에게 토마호크 준다고 러시아를 겁박하고 10월에는 젤렌스키 만나서 윽박지르고 빨리 이 전쟁 러시아 말듣고 끝내라라고 겁박하고

11월에는 확실하게 평화안(?) 초안을 직접 양국에게 주면서 27일까지 좀 어떻게 해결합시다라고 압박을 하네요.

확실히 트럼프는 결국 푸틴에게 많은 약점이 잡혀있는듯한 느낌이들고 (이스라엘 편드는거야 유태인이 미국 경제쥐락펴락하니 그런경향이 있겠지만서도)
이곳저곳 전쟁 그냥 빨리 끝내자고 합니다.
맘다니 뉴욕시장과의 회동후에 기자회견에서도 젤렌스키를 압박 엄청하더군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는 고민이 많아지면서도 러시아가 요구하는 최대치를 다 들어주는것은 레드라인 넘는것이라하고 국민들은 이 평화안에 격앙하고 반미,반러감정이 더 극대화 되는 느낌입니다.

유럽도 반발하면서 도저히 들어주기 어렵다고 합니다.
유럽이 재무장하는것도 다 지금 전쟁 영향때문이기는 하죠.

게다가 EU가 가지고있는(벨기에) 러시아 동결자산을 미국 특사가 무리한요구(미국이 주도하는 재건사업에 써야하고 이익의 절반을 미국이 가져간다)를 하니까 EU 정치인이 특사에게 비난을 쏟아붓더군요.
다만 이 자산 활용에 대해 고민도 많고 벨기에가 러시아의 보복 타겟이 될 여지도 있다는군요.

미국과 유럽사이의 갈등도 앞으로도 클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돈밖에 모르거든요.
베네수엘라는 트럼프 눈에 거슬리니까 정권을 없애고 싶어해서 마약핑계로 지금 때리려하고..

다음주에 종전안 관련해서 변곡점이 될지
현상유지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설령 이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푸틴의 욕심이 멈출지 저는 잘 기대가 안되네요.유럽이 경계를 확실히 계속 할듯..
미국도 트럼프 물러나고나면 스탠스를 또 바꿀 가능성이 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