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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방 선거 앞둔 민주당 내부 상황 - 지방 공천 권한 향방에 대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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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개
조회: 1536
추천: 9
2025-11-22 14:19:23



정청래 대표는
권리당원의 선택을 대폭 강화하는
자신의 공약 달성을 위해 가고 있고
이게 되면
지방 선거 후보들
사실상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결정하던 그런 시스템이 바뀌게 됩니다
지방 선거에 자기 사람들을 후보로 내보내려는 현역 의원들과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기득권 누가 쉽게 내려놓겠어요

선거는 조직이고
지방 선거 기초 의원들이랑
현역 국회의원이랑 
서로 협업이 잘 되어야
밀어주고 땡겨주고 하죠

이런 과정에서 있었던 존재가 대의원이었습니다
대의원은 사실상 지역구를 가진 현역 의원이 결정했어요


전반적인 당의 후보 결정이
권리당원에게 간다면
민주당 권리당원 숫자로 인해서
누군가의 의지가 반영된 지방 선거 후보 내기는
불가능해집니다

정청래 대표의 이런 개혁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기본 논리는
지금 이거 할 때가 아니라
내란 특별 재판부 빨리 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당장 급한 것에 집중하라는 말이죠


민주당이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5인 이하 작업장도 아닌데
이런 당내 개혁과
내란 특별 재판부 
동시에 못합니까?

이게 동시에 안되면
도대체 여당으로 국정 운영 주도는 어떻게 합니까 ㅋㅋㅋㅋ


정청래 대표를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지만
더 중요한 일 먼저 집중이란 논리로
당내 개혁을 막는 그런 주장은 억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갈등적인 상황에서 
당연히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게 민주정당인데
누군가의 주장만 크게 부각되는 것도 억지라고 봅니다



민주당은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최대한 갈등 자제해도 
이것들 여당되고 정신 못 차렸네
이런 주장이 먹히기 딱 좋은 시즌이죠




1인 1표 방향과
당원의 선택을 받는 건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룰 일 절대 아닙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방 선거 후보 결정하는 시스템은
상당히 비 민주적이며
철저히 부수어야 할 나쁜 시스템입니다

당원 민주주의에 입각해서
당원이 후보 뽑는 게 맞습니다







당원의 선택이 늘 옳을 수 있을까요
당원의 선택이 전부 다 맞을 순 없겠죠
그래도 당원의 선택에 맡겨야
이런 사람이 계속 나옵니다

정치적 배후에 의존하지 않고
정치적 세력 만들어서 몰려 다니지 않고
오로지 일반 대중의 지지만 바라보고 정치하는 사람이
결국 마지막 선택 받는 그런 시스템이
바로 당원이 후보를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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