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원화의 실질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추락했다.23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 지수는 올해 10월 말 기준 89.09(2020년=100)로, 한 달 전보다 1.44포인트 하락했다.이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올해 3월 말의 89.29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기 때인 2009년 8월 말(88.88) 이후 16년2개월 만에 최저치다.
IMF때도 무분별한 해외여행이 원인이라고 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