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라이크 미'는 제시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EP의 타이틀곡이다. 제시만의 솔직한 에너지와 개성적인 힙합 스타일을 집약했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걸스 라이크 미'를 비롯해 '브랜드 뉴 부츠' '헬' '메리 미' 그리고 선공개 싱글 '뉴스플래시'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프리티 무드 스윙스'는 12일 오후 2시 전 세계 디지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제시는 지난해 9월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자신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일행에게 폭행당하는 걸 보고도 자리를 피해 논란이 됐다. 이후 폭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으나 범인 은닉, 도피 등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제시는 가해자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가해자 중 한명인 프로듀서 코알라와 이전부터 알고 지냈다는 사실이 드러나 비난받았다. 코알라와 함께 팬을 폭행한 후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 일행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수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