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가보지도 경험해보지도 않고
영상으로만 접하고 향수병 처럼 그리워하는 걸 말함
4050대가 홍콩영화를 보고 자라서
1990년대 홍콩을 그리워 한다던지
2030대가 씨티팝 들으면서 1980년대
버블시대를 그리워한다던지
여기서 한단계 더 나가면
차원이 달라병으로 그 나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자국에 대한 혐오로 변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프랑스랑 일본을
경험해 보지도 않고 빨아주는 놈들이 상당했음
근데 요즘은 한류가 인기가 있으면서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페이크노스텔지어 가 유행하고 있음
여기서 웃낀 포인트는
페이크노스텔지어는 실제로 경험해보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나마 방문하기 편한 아시아 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더 심각하게 나오고 있음
방문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심각하다고
틱톡에 보면 자기 지역 허허 벌판 보여주고
괜히 잘나온 한국풍경사진 보면서
울고 있는 백인들을 볼수 있는게 이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