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작 춘향전
현재는 자료가 없어 볼 수 없는 유실영화입니다.
'춘향'역의 문예봉 배우(당시 18세) * 위 이미지는 1936년 영화 '미몽'에서의 모습 *
흔히 '심영물'에서 심영이 "무뇌봉(문예봉) 동무를 소개합니다!!" 할 때 그 배우입니다.

왼쪽 여성은 '향단'역을 맡은 노재신 배우(당시 22세, 엄앵란 배우의 모친이며 이듬해인 1936년에 엄앵란 출산)
이 초창기 영화들은 어쩌다가 필름이 발견되더라도 당시 필름을 만들던 소재가 온도와 습도에 너무 민감해서 완벽하게 보존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