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늘 출시한 드래곤플라이트2 후기

우선 저는

원작인 드래곤플라이트를 예전에 꽤 오래했었습니다.

옛날에 그냥 기록경신만 하던 게임이었지만

중간에 보스도 생기고 비행단(길드)도 생기면서 경쟁도 하고

또 캐릭터들 각성이런것도 생겼었지요.

드래곤플라이트2가 나온다길래 오늘 한번해봤었는데 

우선 캐릭터들이 예전보다 노출도 많아지고 쭉빵해졌습니다.

요즘 가챠게임들을 의식해서 그런 디자인을 한거같습니다.

ui 도 기존작에 비해서 좋아졌다고는 할수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요즘에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꼇습니다. 

몇년전 중국양산형 게임같은 느낌....

캐릭터 화면인데 

저기 캐릭터 목록을 눌려야 다른 캐릭터를 설정할수있습니다.

스와이프로 넘겨서 다른캐릭터를 볼수있는 기능이 없어서 좀.. 불편하던군요

스테이지 형식으로 일반맵이 구성되어있고

원작이랑 같은 방식의 진행인데 

몹들이 나오는게 전작이랑 다르게 위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고

옆에서도 나오고 보스들은 근접공격도하고 나름 전작과의 차이점을 뒀습니다.

그리고 전작은 그냥 한번 맞으면 그냥 끝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체력이 있습니다. 체력회복하는 아이템이 간간히 나오고요

전작에는 새끼용이라는게 있었는데 이번엔 

서포터라고 자기가 가진 캐릭터들을 저렇게 올려두면 게임진행할때 

서포터 버튼을 눌러서 잠시동안 같이 비행을 합니다.

근데 서포터들이 맞아도 내가 체력이 닳더라고요....

이건 요일던전 들

전작에 있던 장비를 대신 해서 나온 날개 시스템

각 날개 마다 기본효과 밑에 추가효과를 붙일수잇는데 

강화 및 효과변경을 할수있습니다.

또 의외로 제가 아직 많이 플레이를 안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풀더빙입니다.

그리고 전작엔 없던 가챠시스템인데 

이게.......... 제일 실망한 부분인데 .....

가챠를 하면 완전한 캐릭터를 주지 않습니다.

의지라고 하는 파편같은걸 주는데 

50개를 모아야 캐릭터 하나에요

물론 의지 50개 가 한번에 나오는 결과물도 있는데 확률이 픽업이 0.34% 논픽업은 0.1%

위에 캐릭터 등급? 1성 2성 이런식으로 각성시키는데에도 이 의지가 필요하고 

캐릭터 말고 날개도 가챠로 뽑는데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날개가 스테이지를 밀면서 얻기는 한데 

노말등급만 먹어봤네요 

노말에서 각성하려면 의지50개 (캐릭터 한개분)

노말에서 레어로 올리는데 100개

저기보면 별은 6개인데 별 색깔이 회색 노란색이 있죠??

6성만드는데 각성을 12번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각성부담이 많아 보입니다.

전작도 각성이 생기면서 새끼용키우기나 캐릭터 키우는데 부담이 있는 게임이었는데 

비슷하게 가는거같습니다. 전작은 가챠는 없엇는데....(새끼용, 장비뽑기는 있었다만서도)

총평을 하자면

드래곤플레이트랑 가챠게임을 같이 묶어서 낸거같은데 

확률이 너무 심하고 옛날 모바일게임 마냥 과금유도가 심한거같습니다.

1챕터를 깨니까 캐릭터하나를 공짜로 주긴하던데 
2챕터 깨도 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