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 : 41개월 (6. 25 전쟁 참전용사, 전쟁으로 인한 복무기간 연장)
아버지 : 34개월 (1. 21사태로 인한 36개월 연장 이후 다시 33개월로 줄어드는 중간 지점)
나 : 24개월 (노무현 정권하 현역생활이었어서 아주 평온하게 군생활)
친할아버지 할머니 썰 :
해방전 위안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하여 급하게 짝을 지어 결혼을 하다보니 할아버지는 14세, 할머니는 19세 나이로 결혼. 7년 후 한국전쟁 발발.
한국전쟁 당시 집으로 중공군이 들이닥쳐서(1950년 말 또는 1951년 초로 예상) 군량미용 쌀을 가져가려고 난입함. 그 때 할아버지가 반항하니까 중공군이 총을 들이대자 옆에 같이 온 중국어 통역관(매국노새기)이 "아저씨 이러시면 죽어요"라고 함. 당시 할머니는 임신상태였고 그 뱃속의 아이는 제 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는 그 사건이 있은 후 얼마 안가 징집되어 군생활 시작하신 듯 (군생활 시작 시점은 정확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