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집-노래방-병원 IP캠 12만대 해킹, 성착취물 만들어 판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78344?sid=102

IP 카메라는 네트워크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가정에서는 자녀나 반려동물 모니터링,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방범용으로 널리 쓰인다. 피의자들은 이런 특성을 악용해 보안 설정이 취약한 카메라를 무작위로 찾아내 접속했고, 내려받은 영상을 성착취물이나 ‘몰카’ 형식으로 재편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킹된 장소는 백화점, 병원, 사진관, 코인노래방, 폴댄스 연습실, 음식점, 어린이집 등 업종과 공간을 가리지 않았다. 비밀번호가 단순하거나 여러 기기에 동일하게 설정된 취약점을 노린 것으로 확인됐다.

저번주 그알에서도 ip캠 해킹으로 유출되는거 방영하기도함.
단순히 영상유출되는걸 넘어서 기계자체를 해킹해서 조작하는게 공포스러움.
제조사들은 책임떠넘기기만하고, 경찰들은 수사인력+전문성 문제가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려워함.
게다가 한번 유출되서 퍼지면 리벤지 포르노처럼 피해자들은 대응하기 어려운데다 단순 유출넘어서 보이스 피싱등 2차 범죄까지도 악용되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