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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개입 종교 재단 해산 검토’ 발언이 통일교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면서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 및 50여개 지역 신문사가 공동 운영하는 ‘47뉴스’가 엑스(X·옛 트위터)에 2일 올린 ‘한국 대통령이 종교 단체 해산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목의 속보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47뉴스 엑스에 올라 온 다른 일본 국내 뉴스 조회수에 견줘 유독 높은 수치다.
대통령이 직접 전례가 드문 종교 재단 법인 해산을 거론한 것을 두고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집권 자민당은 통일교로부터 선거 지원을 받는 등 유착 관계를 맺어 와 관계 단절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 일본 누리꾼은 “한국은 이런 판단이 빠른 부분은 정말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이 일본보다 더 제대로 된 나라다”, “한국의 대통령이 더 정상적이다”, “한국이 부럽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군침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