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중도와 진보층에서 7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진보층에만 물었을 경우, 90%이상 긍정 평가가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4일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층을 제외한 '중도·진보층'에선 73.9%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로 답했다. 반면 21.4%는 부정 평가('매우 못하고 있다' 16.0%, '대체로 못하고 있다' 5.4%),.'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중 중도·진보 정치 성향을 가진 1005명(중도층 515명·진보층 4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도층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진보층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중도층+진보층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왜 넌 곱버스 탔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