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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월드 오브 워쉽) 발파라이소(Valparaíso).

아이콘 에띠앙
댓글: 3 개
조회: 509
2025-12-04 15:03:49




칠레 해군의 전함 발파라이소(Valparaíso).

발파라이소는 영국 해군이 건조 및 운용했던 전함 뱅가드를 칠레 해군이 매입하여 운용했다는 설정으로 개발 중인 함선이다. 배경과 관련해선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뇌피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1950년대 후반 영국 해군이 칠레 해군에 제안했던 실제 계획으로 뱅가드, 자메이카를 포함한 순양함 3척, 배틀급 구축함 6척의 매각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중남미 국가의 과도한 군비 경쟁을 유발, 이로 인한 수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미국의 개입으로 취소되었다.


인게임 에서는

주포는 철갑탄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영국식 신관, 5도 정도의 도탄각 보정을 가지고 있어 순양함 상대에 좋고, 부포는 
5인치 54구경장 부포 16문을 높은 분산 보정과 빠른 연사속도로 쏴대는 덕에 오하이오와 거의 비슷한 dpm을 보인다. 
다만 부포의 기본 관통력이 21 mm로 티어를 생각해 보면 부포 자체의 딜링보단 9%의 화재율이 메인이 된다. 연사가 
빠른 대신 포문 수는 작으므로 부포 파괴시 화력 감소가 크다는 게 흠.

8초동안 체력 21%를 회복하는 전문 수리반을 6개나 가지고 시작하며, 수리반의 회복 비율도 관통 피해 85% 회복, 시타델 회복 33%로 매우 우수한데, 여기에 소모품 쿨타임을 95% 줄여주는(사실상 쿨 한번 돌려주는) 전투태세까지 더해져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까 장점으로는 미친 쿨타임 감소 전투 태세 덕에 전문 수리반을 거의 상시 구비할 수 있게 되며, 하나 더 끼고 
나오면 7개가 되므로 아로나의 고래나 다른 군함들에게 핵어뢰를 맞는다거나 대구경으로 유명한 인컴페러블이나 초군함인 사쓰마 같은 주포가 쎈 군함들에게 시타델 여러 번 털려 한 방에 항구로 사출당하지 않는 이상 전문 수리반 때문에 체력을 빨간색까지 떨구기가 힘들 정도... 응?????????

2025년 연말 강철 함대 이벤트에서 판금이 해제되어 30,000 강철로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인데, 발파가 없어 이를 갈던 수많은 유저들이 발파라이소를 구매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






강철 박박 긁어모아 할인 쿠폰까지 동원해 진수한 발파지 말입니다.
영 전함 뱅가드급인거 같은데 흐음...암튼 작전 돌릴때 좋을듯 합니다.(좀비도 아니고 꾸역꾸역 살아나는거 보면?)
브레멘 구입할까 했는데 강철이 모자른 관계로.... 걍 발파 얻음.
매우 만족중... 쉽린이 일기 끗.



ps.

좌초된 뱅가드.

여담으로 퇴역후 스크랩이 결정되고, 정박중이던 포츠머스에서 스크랩 장소로 이동하던 중 항로를 벗어나면서, 마치 마지막 가기 전 술이라도 한잔 하려는 듯이 포츠머스 항구의 "still & west"라는  앞에 좌초되었다. 
예인선 다섯대가 한시간 이상 달라붙어 빼냈다고 한다. 사진을 잘 보면 항구에 수많은 구경꾼들의 인파가 모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와우저

Lv87 에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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