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12.3 사태 1주년을 맞이해서 몇 가지 리서치를 한적이 있습니다.
20~30 남녀 지지 정당 상관없이 민주당에 대한 의견을 묻고 표본을 모아보는 일이 였는데
일단 20~30대 남녀 구분없이 민주당을 기득권 세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킨 여당이란 점도 있고 문재인 정권부터 180석을 차지한
거대한 당이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아 가장 큰 이유는 기득권 계층인 40대 5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는 거였구요
그리고 남녀 구분없이 민주당 코어 지지층이란게 없습니다. 맘에 안들면 안뽑는다 이거죠.
남녀가 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조금 달랐습니다.
여성들은 대부분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당을 지지한다 하고 남성들은 과반이 넘게 자신들이 불이익을 안받게 하는 당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솔직히 박근혜 촛불로 탄핵시키고 다시는 국짐당이 정권 잡을 기회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부 수박들의 총질과 너무나 단단한 그 쪽 코어지지층들에 의해 우린 잃어버린 3년을 맞이하게 되었구요.
앞으로 이재명 정권 이후에도 국짐당에게 정권을 넘기지 않으려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번 대선에도 김문수가 41%의 지지를 받은 것도 불안요소이구요.
코어층이 약한 민주당은 항상 바람 앞의 등불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12.3 사태가 1년이 지나고도 내란범 그 누구도 아직 처벌받지 아니하고 사범계의 내란동조를 보며 내일은 나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또 보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