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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캣맘 비판이 고양이 혐오라는 프레임질

츄하이하이볼
댓글: 33 개
조회: 1976
추천: 2
2025-12-06 10:12:53


캣맘들 실체가 드러나면서 요새는 드물어졌는데
(요샌 캣맘이라는 명칭이 여혐이라는 래디컬들의 헛소리가 유행 중)
아직도 저런 철지난 프레임질하는 사람이 있네요.
거기다 평소에 고양이 학대하냐는 비아냥까지..
한동안 안 보이던 모 유명 캣맘 분탕 어그로가 돌아온 줄 알았네요. 😵
 
하튼 이게 얼마나 웃긴 소리냐면요.
 
고양이는 원래 수백 미터에서 수 킬로미터까지의
넓은 활동 반경을 가지고 
평방킬로미터 당 많아야 한, 두마리 정도의 저밀도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영역 동물입니다.
 
문제는 인위적으로 먹이를 공급하면서부터죠. 
영역이란 먹이 활동을 위한 겁니다.
먹이 공급이 과잉되면 공급되는 곳으로 몰리고 영역이 겹칩니다. 
심지어 혈연 중심으로 집단 생활을 하게 되구요. 
 
이렇게 정상 서식밀도의 수십, 수백, 혹은 수천배까지 과밀화되면
당연히 범백 등 전염병이 창궐하고, 영역다툼이 잦아집니다. 
근친 교배도 빈번해지니
꼬리가 없거나 짧거나 휘어있는 유전병 개체들도 많아지죠. 😨
 
완도의 급식소 주변 길고양이 집단 폐사 사건,
가파도의 고양이 실태가 그런 현실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것은 유명한 일본 고양이 섬들이나
대만 고양이 마을 등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즉, 인위적 먹이 공급의 결과는
불법 번식장이나 애니멀 호딩의 폐해와 같습니다. 
이런 행위의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중성화(TNR)는
개체수 조절에 효과가 없구요.







 
Doesn’t Guy’s description of the pigeon feeders sound like the description of the hoarders I mentioned earlier? There are people who buy heavy bags of bird seed and walk around New York City, London, and other cities dropping huge piles of it on to public sidewalks and in parks. Naturally, pigeons flock there to eat, and then breed. These people think they are helping, but in reality, they are doing more harm than good.
 
Similarly, there are compulsive feeders who take 25 pound bags of cat food and drive around their city, furtively dumping mounds of chow behind dumpsters, at abandoned houses, and in dark alleys. They insist, like the pigeon feeders and the hoarders, that they are acting kindly. But their feeding habit is actually resulting in larger feral litters of homeless kittens, thereby exacerbating the suffering. I’ve had these feeders scream at me that they can’t afford a $10 spay or neuter surgery because they spend hundreds of dollars a week on food!
 
 
가이의 비둘기 피더에 대한 설명이 앞서 언급한 호더에 대한 설명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무거운 새 모이 자루를 사서 뉴욕시, 런던 및 기타 도시를 돌아다니며 엄청난 양의 모이를 공공 보도와 공원에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비둘기들이 몰려와 먹이를 먹고 새끼를 낳죠. 이 사람들은 자신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비슷하게, 25파운드의 고양이 사료 봉지를 가지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몰래 쓰레기통 뒤, 버려진 집, 어두운 골목에 사료 더미를 버리는 강박적인 캣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비둘기 피더와 호더처럼 친절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먹이 주기 습관은 실제로 집없는 고양이의 더 많은 야생 새끼를 낳고 고통을 악화시킵니다. 이 피더들은 일주일에 수백 달러를 사료에 쓰기 때문에 10달러의 중성화 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나에게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온갖 똘끼 넘치는 사고로 유명한
초대형 동물단체 PeTA 조차도
캣맘, 비둘기맘들을 애니멀 호더에 비교하면서
동물들의 고통을 악화시킨다고 비난할 정도입니다. 
 
이 바닥에서 애니멀 호더란 동물학대자라는 소리죠. 😬
 
결국 저런 프레임질은 동물학대하는 캣맘들의 적반하장에 불과합니다. 
자기들의 악덕을 상대방에게 억지 투영하는 짓이 꼭 어느 집단 닮았네요. 😎
 

Lv41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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