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12월 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407
추천: 1
2025-12-09 10:33:05
❒ 12월 9일, 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정치권에서는 그 배경을 둘러싸고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별한 의도가 없다고 밝혔지만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연내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위헌성 논란을 강조하며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9일) 본회의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위헌 논란이 계속되자 의견 수렴 절차를 더 거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전직 통일교 간부가 민주당과도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특검의 선택적 수사 논란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의 민주당 지원 의혹은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단순 인지 사실만으로는 모든 사안을 다룰 수 없다는 설명이지만 선택적 수사 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통일교가 민주당과도 접촉했다는 진술이 알려지며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건희 특검은 해당 의혹을 다른 수사기관에 인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정당만을 겨냥한 ‘선별 수사’라는 비판에도 반박했습니다.

■갯벌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려다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 사건의 첫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2인 1조 출동 원칙을 지키지 않는 등 이 경사의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된 전 영흥파출소 당직 팀장은 모든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쿠팡 고객 정보 유출 이후 아마존에서 쿠팡 등록 카드로 무단 결제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쿠팡 측 안내 문자조차 믿기 어렵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3천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을 상대로 국내에서 이용자들의 소송이 본격화하고 있으며, 미국 본사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팡이 올린 2차 사과문은 공유 시 홍보 문구가 함께 노출되며 “사과를 광고에 활용한다”는 비판을 낳고 있습니다.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이탈 조짐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3천만 명 이상의 정보를 유출한 쿠팡이 법정 최소 보장 한도인 10억 원 규모의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객 피해 보상 의지가 부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정부의 관리 책임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인근 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장 초반 4,0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4,100선을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등 반도체·2차전지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1,470원대 고환율이 이어지며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수입 식품과 기름값이 잇따라 오르면서 생활비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이 40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저소득층 근로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정부가 KTX와 SRT 통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두 노선의 교차 운행을 추진하며, 빠르면 내년 말부터 코레일 중심의 철도 체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가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매니저들과의 오해는 풀었지만 출연 프로그램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손흥민 선수에게서 3억 원을 갈취한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손 씨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죄질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7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체감온도는 -4도 안팎으로 더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5~7도 정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출근길 따뜻한 복장이 필요하겠습니다.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