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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래 방어글 보고 생각나서 올리는 전어 썰

도뤼
댓글: 9 개
조회: 1070
추천: 4
2025-12-10 10:12:47
나는 회를 좋아함  아니 수산물 자체를 좋아함 
어패류부터 해조류까지 없어서 못먹지 아주 환장을 함
7년전에 생굴먹고 식중독이 심하게 왔는데 괜찮아 지고 나서 바로  
굴국밥 때리러 갔을정도 ,,,

그리고 나서 2-3년 전인가 굴 먹고나서 다시 식중독을 앓았는데 
그때 이후로는 알레르기가 생겨서 먹으면 혀가 부음....
(참다 참다 정 먹고 싶으면 지르택이나 알러샷 복용하고 먹음)   

그런 내가 좋아하는회가 몇가지가 있는데  
광어, 가숭어(밀치), 전어 이 세가지는 가성비로 보나 맛으로 보나 
압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중에 전어 
이 전어는 사람들이 보통 가을전어라고 해서 세꼬시로 먹는데 

사실 초가을이면 몰라도 9월 말 10월 초만되도 뼈가 많이 억센편임 
(늦여름... 뼈째 먹는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초가을까진 세꼬시 가능)

그리고 거의 모든 생선이 그렇듯이 생선은 겨울철에 빵이 커지면서 기름지기 때문에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의 전어가 훨씬 더 맛있음

그래서 나는 10월 이후로 전어를 먹는데 뼈째 먹는게 아니라 포를 떠서 
채썰어달라고 말씀드림(자주가는 횟집이 아니라도 될거임) 

그러면 이런 형태의 전어가 나옴 
10월중순 전후의 전어는 크기도 크고 기름지기에 이렇게 포를 떴을때 
기름지고 달착지근한 맛이 좋아 쌈장에 다진마늘, 잘게 자른 고추, 참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서 상추에 회두어점과 함께 쌈장을 넣어 먹으면 일품임

아 .. 방어글 보다보니 갑자기 회가 땡겨서 급발진했음... 
나중엔 가숭어(밀치) 썰도 풀어보겠음 

Lv74 도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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