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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월 1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272
추천: 2
2025-12-12 09:33:40


❒ 12월 12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골뱅이는 한국인이 다 먹는다 
→ 골뱅이 먹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 
세계 최대 생산국 영국, 아일랜드 생산 물량 전량 한국으로, 수입량 지난해보다 33% 증가, 
이 중 영국산 73%, 아일랜드산이 26%... 
프랑스, 호주, 베트남 등이 골뱅이를 먹기 시작하고 자원 고갈 등으로 가격은 오름세.(헤럴드경제)



브리스톨 해협의 한 어부는 BBC 웨일스를 통해 “오직 한국인을 위해 일하고 있어서 잡는 골뱅이는 모두 한국행”이라고 말했다. [BBC 홈페이지]



유럽산 골뱅이는 국내산과 맛과 식감이 가장 유사하다. [유동골뱅이 제공]



80년대 후반 골뱅이 무침(사진)이 국민 안주로 자리 잡으며 수요가 급증하자, 무분별한 남획이 이뤄져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게타이미지뱅크]

◇영국·아일랜드산 골뱅이, 전량 한국행
◇양식 어려워…전 세계 어획량↓수요↑
 

2. 잘 나가는 ‘대만’ 
→ 대만의 수출액은 2016년만해도 한국의 절반 정도였는데, 올해는 한국의 90% 수준까지 올라왔다
(대만의 인구는 2300만으로 한국의 절반도 안된다).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율도 13.8%로 한국(4.8%)과 일본(3.9%)을 압도한다. 
기업이 잘 벌고, 국민들이 많이 쓰니 세금도 잘 걷혀 최근 4년간 초과 세수가 87조가 넘는다. 
11월 1인당 47만원을 국민들에게 지급했는데 우리처럼 빚내서 준 게 아니라 세금으로 충당했다.(중앙)▼



지난 10월 16일 대만 중부 타이중에 있는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등 2곳에서 세일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 하루 판매액이 942억이었다.


3. 쿠팡 김범석의장, ‘끝까지 버티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 한국쿠팡 박대준 대표 전격 퇴진. 
임시 대표에 미국 쿠팡Inc의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 ‘로저스’ 임명. 
그는 하버드 로스쿨 출신 변호사. 
미국에서 주가폭락으로 인한 주주 소송 대응도 염두에 둔 듯.(헤럴드경제)



 
4. 미국 가려면 SNS도 조심... 
→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 심사 대폭 강화. 
지난 5년간 전화번호, 지난 10년간의 이메일 주소도 요구하기로. 
유학생의 경우 이미 신청자의 ‘소셜미디어’ 확인하고 있다고.(헤럴드경제)

 
5. 폐플라스틱 재활용 비용 
→ 폐플라스틱 회수·선별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은 ㎏당 574원. 
이를 판매해서 얻는 수익(231원)을 빼면, 즉 플라스틱 1kg을 재활용에 드는 순수 비용은 343원이다.(한국) 


 6. 쿠팡의 국적? 
→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기업이지만, 매출(41.3조원)의 90%(36.4조)는 한국에서 일어난다. 
실질적으로 한국기업이지만, 김 의장은 미국 국적자라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미국에 로비해 오히려 한국 정부를 압박한다. 
쿠팡이 4년여 동안 백악관, 미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에 쓴 로비자금은 약 95억원이다.(한국)






7.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번에도 ‘오작동일 것’, 소방 12분 허비 
→ 전북 김제 노인 주택 화재, 80세 사망. 
전북소방본부, 사과와 개선 약속. 
노인, 장애인 주택 등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19 신고의 올해 누적 신고 9271건 중 57%가 오인·무응답이라고. 개선 필요.(세계) 



지난 6일 오전 0시41분쯤 화재가 발생한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통해 119 자동 접수 후 전화 통화까지 이뤄졌지만
◇출동 지령 늦어 주택 전소·80대 사망…소방본부 "구조적 한계 보완"
 

8. 월 15만원 농민기본소득... 탈락한 우리 지역은? 
→ 충북 농민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옥천이 선정된 가운데 탈락한 이웃 지역들, 주민 달래느라 수십만원 ‘민생지원금’ 푼다. 
보은군 60만원, 괴산군 50만원, 영동군 50만원, 제천시와 단양군은 20만원 검토.(세계)


9. ‘식초+베이킹소다 배수구 청소법’ 효과 없다 
→ 대표적 잘못된 상식. 
베이킹소다(알칼리성)와 식초(산성)가 만나면 중화 반응이 일어나 청소 효과 없어. 
거품이 생겨 청소되는 느낌만 줄 뿐, 배관 내부 기름·찌꺼기 제거에는 도움을 주지 못해.(동아)






■ 싱크대에 끓는 물 부어 청소? 수리비 폭탄 맞는다



전문가들은 배관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겨울철에는 끓는 물 붓기를 피하고, 정기적인 유지 관리와 올바른 온도 조절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 'PR이‘? / 'PR가’? 
→ 둘 다 맞다. 
2023년 이전까지는 알파벳 R을 적기 위한 표준 소리가 '알'이 아니라 '아르'였다. 
2023년부터 ‘알’도 인정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PCR가’ / ‘PCR이’ 모두 맞다.
(한국, 달곰힌 우리말)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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