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버킷 리스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유명한 미국의 영화감독 로브 라이너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가 아들 닉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브 라이너는 감독이자 프로듀서, 배우로 1984년 감독 데뷔작 ‘디스 이즈 스파이널 탭’을 시작으로 ‘스탠 바이 미(1986)’, ‘프린세스 브라이드(1987)’,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미저리(1990)’, ‘어 퓨 굿 맨(1992)’, ‘버킷 리스트(2008)’ 등 할리우드 영화사에 남을 작품들을 연출한 인물이다.
또한 그는 노먼 리어가 제작한 TV 시트콤 ‘올 인 더 패밀리(All in the Family)’에서 마이크 스티빅 역을 맡아 대중적 명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