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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3 개
조회: 388
추천: 2
2025-12-17 09:48:51
❒ 12월 17일, 수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17일) 구치소에 수감된 한학자 총재를 접견 조사합니다.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이어 의혹의 정점인 한 총재를 대면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이 불거진 통일교는 올해로 71주년을 맞았습니다. 대중에겐 합동결혼식으로 익숙한 통일교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방위적인 로비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전담수사팀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전재수 전 장관이 받은 통일교 축전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자금 내역에서는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전 전 장관의 해명과 배치되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특검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다시 격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대 특검에 이어 2차 종합 특검을 본격 추진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통일교 의혹과 민중기 특검을 묶은 이른바 쌍특검 관철에 사활을 걸고 맞서고 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둘러싼 위헌성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2심부터 도입하는 방식으로 위헌 소지를 없앴다는 설명이지만, 국민의힘은 독극물은 덜어내도 독극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양극화 완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남시장 시절 사례와 박근혜 전 대통령 시기를 비교해 언급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는 응급실 뺑뺑이 해소와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방안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한 검증을 강조하며 부처별 업무보고를 생중계하는 배경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공직자 처우 개선도 함께 주문했는데, 최근 불거진 업무보고 망신 주기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불거진 책갈피 외화 반출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대통령 지시로 언급된 전수검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응할 뜻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적임자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코드 인사라며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년 1월 16일로 예정됐습니다. 비상계엄 관련 재판 가운데 첫 판결이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내년 2월 선고될 전망입니다.

■인맥을 동원해 재판 청탁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종호 전 대표에게 특검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결심 공판에서는 김건희 씨에게 수표로 3억 원을 건넸다는 돌발 발언도 나왔습니다.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22대 총선이 부정선거가 아니란 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오히려 계엄 이후 입법부 장악을 위해 총선을 부정선거로 조작하려 했다는 게 특검의 결론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별도 협정 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이 기회라며 한미 공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고용 여건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소비 심리도 위축돼 10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남 거제의 한 조선소가 협력사 종업원에게 직영 종업원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가 조선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밀려 10거래일 만에 4천 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80원 선에 근접하며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전자변형식품, GMO 사용 여부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완전표시제가 내년 12월부터 시행됩니다. 수입과 소비가 많은 대두와 옥수수 관련 식품을 중심으로 표시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가 방송 중단 선언 이후에도 의혹이 확산되자 영상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개 발언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법적 절차로 사안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개별 의혹에 대한 구체적 해명은 없었습니다.

■오늘(17일)은 큰 추위는 없겠지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나쁠 전망입니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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