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정배우’는 “역대급 여경”이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불법주차 차량을 국민신문고에 신고했음에도 서울 광진경찰서 경찰이 공익신고자인 자신에게 공격적으로 대응했다며 현장대응을 비판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정배우’ 캡처
1. 운전자는 장애인 가족을 태우고 장애인 주차칸에 주차함. (불법아님)
2. 모 유튜버가 지인들 3명과 함께 운전자를 가로막고 "장애인도 아니면서 왜 장애인 주차칸에 주차했냐"며 카메라 들이밀고 시비를 검.
3. 운전자는 공포심을 느껴 112 신고함.
4. 경찰관 도착하였는데 모 유튜버가 허락없이 영상 촬영하며 시비조로 나오자 여경이랑 말싸움 시작됨.
5. 알고보니 모 유튜버는 약 1주일전부터 멀쩡한 장애인 붙잡고 카메라 들이밀며 "장애인 맞아요?" 하고 다님. 그래서 장애인 차주들로부터 신고가 엄청 들어왔던 상황.
6. 경찰관 입장은 "적당히좀 해라. 공익신고 목적이 맞냐? 영상촬영 위해서 장애인들 공포심 유발하는게 옳냐?"
7. 유튜버 입장은 "공익신고는 내 자유다."
8. 경찰관이 "공익신고라도 그런식으로 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성립된다. 체포될수 있다" (법률적으로 팩트임)
9. 유튜버도 경찰관에게 빡쳤는지 시비걸며 "그돈받고 경찰 왜 함." 하면서 긁음.
10. 여경도 빡쳐서 "그럼 니가 경찰하던가." 하면서 맞대응함.
11. 유튜버는 본인이 불리하게 보일만한 영상은 다 편집하고 경찰이 화내는 영상만 짜집기해서 올림.
아래는 문제의 악의적 편집 영상
불타는궁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