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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576
추천: 2
2025-12-22 10:35:09
❒ 12월 22일, 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오늘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처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야당은 필리버스터로 맞서면서 강대강 대치 정국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본회의 직전까지 법안 수정이 계속되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이른바 ‘통일교 특검’ 도입을 두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전격 합의했습니다. 다만 특검 도입의 열쇠를 쥔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출범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신속한 수사를 위해 내일부터 수사 인력을 대폭 보강합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혐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재소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9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심스러운 정황은 있었다면서도 자신을 공범으로 엮는 것은 무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는 28일 김건희 특별검사를 끝으로 내란 특검과 채 상병 특검 등 초유의 ‘3특검’이 모두 종료됩니다. 김건희 특검은 막판까지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수사 무마 의혹 등 일부 사안은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여부를 가를 심문이 진행됩니다. 체포 방해 혐의 재판도 이번 주 변론을 마무리하고 검찰의 구형이 예정돼 있어, 윤 전 대통령에게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방분권의 첫걸음으로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며 ‘원 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세종에서 열린 첫 정책설명회에서 과거 행정수도 이전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지지자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대형 토크콘서트를 열고 당 지도부와 당내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같은 진영 내 비판은 감수할 수 있지만, 당 권한을 이용한 노골적 공격은 전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용산에 있던 대통령실이 이번 주 대부분 청와대로 이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청와대에서 공식 집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쿠팡을 상대로 주주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초유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수사 대상이 된 쿠팡을 둘러싸고 과로사 은폐 시도 등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조와 유가족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처음으로 3%대를 기록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전 지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전세 물량이 줄고,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월 이후 이번 달까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화 기준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 전반에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내년 미국 경제가 투자 확대와 감세, 금리 인하 효과로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관세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인공지능 확산으로 고용이 둔화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는 한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금리 인하 여지가 충분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가가 안정적인 이유로 기업들이 관세를 고려해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SK텔레콤의 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든 가입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2조 원이 넘는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동안 정부 조정안을 거부해온 SKT가 이를 수용할지 주목됩니다.

■장교 임관을 포기하고 사관학교를 자퇴하는 생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의 자퇴 인원은 4년 전보다 7배 늘어, 군 초급 간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젯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방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국방부 주변 경계도 강화했습니다.

■12월 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은 절기상 동지입니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시기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각별히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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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3 달섭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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