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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옥스퍼드 대학에서 본 대한민국 생산성 지표

아이콘 치킨
댓글: 14 개
조회: 2843
추천: 3
2025-12-23 15:47:37




해당 기사 내용에서 한국에 대한 평가

1. "혁신에 올인한 국가" (혁신 역량에 대한 극찬)
기사(Data Insight)는 한국의 생산성 급증 원인을 한 단어로 **'혁신(Innovation)'**이라 정의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 한국은 GDP의 약 **5%**를 연구개발(R&D)에 쏟아붓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입니다.
압도적인 특허 수: 인구 100만 명당 특허 출원 수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들어, 한국을 단순한 '제조 국가'가 아닌 '지식 창출 국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 "일본을 넘어선 새로운 기준" (역사적 역전)
기사는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의 말을 인용하며, 생산성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생활 수준을 결정하는 "거의 모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격차 해소와 추월: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과 거대한 격차가 있었으나, 한국이 이를 완전히 좁히고 추월한 점을 **'역사적인 이정표'**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정체기에 빠져 있는 동안 한국은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간당 창출하는 가치를 두 배로 키웠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3. "미래 성장 잠재력" (긍정적 전망과 과제)
기사 외에 해당 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적 평가는 한국에 대해 다음과 같은 시각을 견지합니다.
조건부 수렴의 성공 사례: 경제학의 '조건부 수렴(Conditional Convergence)' 이론을 가장 잘 증명한 국가로 꼽힙니다. 즉, 선진국을 따라잡는 속도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었다는 평입니다.
제조업 vs 서비스업의 불균형: 다만, 제조업의 생산성은 세계 탑급인 반면 서비스업의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향후 한국이 미국($80대) 수준으로 올라가기 위해 풀어야 할 유일한 숙제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그래프 자료출처:

Our World in Data (OWID):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 통계 매체입니다. 이곳은 데이터의 투명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공되지 않은 원데이터와 분석 과정을 모두 공개합니다.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BBC 등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이 가장 신뢰하는 소스 중 하나입니다.


Penn World Table (PWT): 그래프 하단에 적힌 'Feenstra et al. (2025)'은 경제학계에서 매우 유명한 로버트 핀스트라(Robert Feenstra) 교수팀을 의미합니다. PWT는 미국 UC 데이비스와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가 공동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로, 국가 간 실질 소득과 생산성을 비교할 때 글로벌 표준으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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