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료실비가입을 안받아줍니다. 30살에 허리 수술할때 계약해지 해야만 30%라도 준다는데 그때는 아들이 막 태어났을때라 진짜 돈이 급했습니다….
올봄에 허리는 고정유압술해서 고정스크류 박아버리고 등은 척추뼈가 자라나서 현이명레이져술로 자라난 뼈를 녹이는거 하면서 순전히 내가 부담해야할 금액이 1700만원…
7월까지 재활하고 8-11월까지 일다녔는데 하루종일 쭈그려서 제품담고 그걸 또 적제하는 일인데 가벼운게 한마대에20키로 무거운건 30키로…이개같은회사 더 다니면 허리 또 작살나서 디지것다 싶을때 급성백내장으로 600만원주고 수술….. 이것도 부모님한테 빌렸습니다…그러면 빌린돈이 총2300만원 ㅎㅎㅎ 2월2일날 기계정비로 직장은 잡아서 출근하면 빚갚아갈라구 했었는데 오늘 서울병원가서 결과보는데
3-4번뼈도 자라나서 신경 누루는게 보인다고 수술해야한다는데 800-1000ㅎㅎㅎㅎ이돈은 도저히 부모님 도움받을 면목이 없어서 제차 팔아서 마련했습니다………
끊었던 담배가 진심으로 땡깁니다.
진짜 디질용기가 없어서 공기만쉬고 살고 있는데 미치고 팔짝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