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발달장애인 딸이 입학하면서 학교민주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해왔다. 복지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위한 현장 지원도 꾸준히 이어왔다. “조직화된 힘과 실천의 결과로서 개인과 공동체가 변화하는 효능감을 주민들과 함께 느끼면서 활동해왔어요.”
20대 초부터 35년 지역 토박이라서 “이웃들과 함께 만든 변화가 골목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살아왔다”며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정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지역 활동은 XX이가 집 밖으로 나오며 마주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중복 심한 장애인인 가은이는 집 근처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통합교육을 받았다.
재활로 시작한 골프를 좋아해 한국골프대학교에 진학했고, 멀리 횡성에서 3년간 기숙사 생활을 했다. “골프대학에 가고 싶다고 했을 때, 걱정은 했지만 XX이의 선택을 존중했고 또 자립훈련을 조금 일찍 시작한다 생각했어요.”
딸은 중·고·대학 때 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골프 국가대표로 금·은·동메달을 수상했다. 졸업 후 바로 지역사회에서 2년간 직업훈련을 한 끝에 현재는 한 민간기업 정규직 4년차 사회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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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장애인 자녀의
실명과 얼굴 사진까지 공개되었네요.
공직자로 출마 의사가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정보가 공개되는 게 맞겠지만...
장애인 자녀에 대한 이런 정보 공개는...
뭐 당사자가 알아서 할 문제지만
가려주는 게 좋은 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 서울시 의회가
긁킴 과반이라
정말 개판입니다.
한강 버스 같은 괴래괴래??한 정책이
실제로 벌어지지 않나... ...
무슨 광화문에 군인 동상을 세우려고 하면서
625 참전국들에게 돈 내놓으라 하지 않나
(참전 전국 보이콧으로 무산된 서울시 정책)
오세훈 서울 시장 폭주도 못 막고
오히려 그 폭주랑 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울시의회 서울시 의원
다시 민주당 과반 이상으로 돌려놔야 합니다.
뭐 출마 예정자라
실제로 출마 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눈에 들어보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장애인 자녀를
골프 대학에 진학시키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직업 훈련을 통해서
정규직 직장을 구했다고 합니다.
4년 차라고...
정규직...
스폐셜 국가 대표로 메달도 따고...
이 부분은 정말 대단하네요.
장애인의 대학 진학 자체가 놀라운데
정규직 직장까지
훌륭한 엄마인 것 같아요.
혹시 서울시 의원 되면
서울시 의회
상식이 통하는 의회로 좀 만들어 주십사...
아 물론 서울 시장 잘 뽑는 게 제일 중요하지요.
근데 이 서울 시장이
민주당에게
매우 어려운 자리인지라
서울시 의회는
무조건 민주당 과반 가야 해요 ㅠㅠ
그리고 오이갤 아재
오징오징한
연말 연시 되시고요.
독감 조심하시고...
요새 독감 걸린 사람들 후기가
이런 독감은 처음이라는 고통의 후기가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