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투기장 돌리면
시간 아깝다고 자꾸 한판만 더 한판만 더
아니 남는게 시간인데 내일해 ㅅㅂ 이랬었는데
직장에 다니고 내가 그때 형들 나이대가 되니깐
딱 느낌..
그때 형들의 한판만 더.. 1분만 더.. 이소리가
퇴근하고 피곤에 지친 몸으로 가족들 지키고자 와이프
자식들 케어해줄만큼 케어해주고
진짜진짜 짬내서 잠깐 겜에 접속하고 놀아달라한건데
난 그거도 모르고 그냥 내일하자고ㅋㅋㅋ
사실 그 형들한텐 내일은 없었던건데...
미안해 형아들 내가 잘못했음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맘맞는 사람들과 날밤까면서 겜할때가
너무 그리워서 일기써봄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