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일,금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늘구멍이라도 뚫겠단 각오까지 밝힌 가운데, 이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인 ‘END(엔드) 이니셔티브’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의 과거 폭언 녹취가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낙마 총공세에 돌입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러브콜을 받았다며 국무총리 제안설을 인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26년을 내란 청산과 3대 개혁 완수, 민생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국민 기대에 확실히 응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서 역사적 개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희망을 안고 6·3 지방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거 승리만을 좇기보다 국민과 삶을 먼저 생각할 때 승리는 따라온다며 6·3 지방선거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년 인사회에서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억 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하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성역이나 예외는 없다며 국정 운영 동력과 지방선거 영향을 고려한 고강도 결단임을 시사했습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현직 간부를 잇달아 조사하며 정치권 후원 전반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송광석 전 UPF 회장이 기소되면서 한학자 총재 등 공범들의 공소시효가 정지된 가운데 보완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한국협회장과 해저터널 관련 단체 이사장을 연이어 소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핵심 간부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며 물증 확보에 나섰습니다.
■새해맞이 축제를 위해 인파가 몰린 스위스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수사 당국은 공격 가능성은 배제했으며, 현지 언론은 샴페인 병 폭죽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중국인 전 직원의 범행 동기가 금전이 아니라 퇴사에 대한 앙심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청문회에서 협박 메일과 사생활 정보 첨부 배경에 대해 회사에 대한 보복 의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대형 유통플랫폼에 대해 금융기관에 준하는 감독체계를 포함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최대 1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보조금은 유지하되,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판매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47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8.71% 올라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급등기였던 문재인 정부 시절 상승률도 넘어선 수치입니다.
■새해를 맞아 노후 준비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장년층에서도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기본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는 올해부터 오전 10시까지 출근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이 4살까지 확대되는 등 돌봄 정책도 함께 시행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이 돌봄과 생활 현장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에 AI 로봇을 보급해 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대학 캠퍼스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배달비는 무료이고 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도 크게 낮춰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해 문화예술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한 새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이 본격화되며, 기초예술 지원 확대와 국립박물관 입장료 현실화, 암표 근절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 강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으로 종일 찬바람이 불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