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년간 70% 이상 오르며 사천피(코스피 지수 4000)를 유지한 채 마감됐다.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는 30일 코스피가 지난해말 2399포인트 대비 75.6% 상승한 4214포인트로 2025년 마감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은 같은 기간 687포인트에서 925포인트로 35.5% 상승했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G20과 OECD 등 주요국 중 1위에 해당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4월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상호관세 우려 등으로 코스피가 연저점인 2293까지 내려가기도 했었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우리 증시가 상승세를 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