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잠시 맡긴 고양이가 실종되서 찾아주는 영상 말미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고양이 주인의 아이들에게 치료법을 공유해달라는 자막이 있어서
댓글을 달아줬음.
진지하게 나도 비염으로 고생하는 중이라
근데 ㅋㅋㅋㅋ 보니 지워져 있더이다
비염 원인을 제거하고 집착에 가까운 청결과 병원 치료에 전념해야 낫는 다는 게 요지였고
마음이 아프겠지만 고양이는 격리를 하는 게 좋겠다고
그리고 댓글에 고양이 주인의 어머니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것 같아서 본질에 대해 이야기 했음
길에서 며칠 방황하던 고양이와 오랜기간 비염으로 고통받던 아이 어디가 더 중하냐고
근데 없어짐 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지워짐 ㅋㅋㅋㅋㅋ
그럴꺼면 왜 물어봤냐고 ㅋㅋㅋ
나도 고양이 좋아하고 길냥이들 케어도 해본 입장에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생겼음. 아 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아예 없구나 하고
결국엔 이렇게 본질은 외면하는.
그리고 그 해당 채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