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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11일 일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정치) 북한이 한국 무인기 도발을 주장하며 잔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부인하며 민간 무인기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군 당국은 민간 상용 드론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의 대북 침투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라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엄정 수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NSC를 긴급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하며 민간의 불법 행위 여부를 철저히 규명해 재발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정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위장 미혼' 로또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언 논란과 과거 발언까지 더해져 여론의 비판이 거셉니다. 당첨 취소 요구와 함께 국민의힘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중도 하차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신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합니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박정, 백혜련, 진성준, 한병도 등 3선 의원 4명이 출마해 결선 투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혼전 양상이며, 최고위원 선거는 친이재명계와 친정청래계 후보 간의 치열한 계파 대리전으로 치러져 결과에 따라 당내 권력 지형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 (정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에 차남 채용을 청탁했다가 거절당하자, 국회 상임위에서 보복성 질의를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전 보좌관은 경찰 조사에서 "김 의원이 아들이 경쟁사인 '빗썸'에 취업한 뒤, 두나무의 독과점 문제를 공격하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정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제출한 자술서에서 "보좌관에게 돈을 줬다가 돌려받았다"고 진술해, 강 의원 측 해명과 사실상 입을 맞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돈을 전달받은 보좌관도 "내용물은 몰랐지만 쇼핑백을 받았다"고 일부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귀국하는 김 시의원에 대해 즉각 출국 금지 및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 (경제) 코스피가 지난주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중 4,620선을 터치했습니다. 외국인이 1조 3,8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한 가운데, 증권가는 단기 변동성을 경계하면서도 조정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습니다.
■ (경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AI 수요로 인한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역설적으로 부품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은 악화됐습니다. 노태문 사장이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시장조사업체들은 제조 원가가 최대 10%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경제) AI 기술 발달로 가짜 뉴스 생산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진처럼 정교한 AI 합성 사진이 등장하며 혼란을 야기합니다. AI는 상업적 활용과 함께 가짜 뉴스 제작에 악용될 수 있어 사회적 논의가 시급합니다.
■ (사회) 강풍으로 인해 의정부에서 간판이 떨어져 2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인천에서는 건물 외벽이 뜯겨나가고, 부천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었고, 늦은 밤부터 잦아들지만 호남과 충청 지역에 눈이 예상됩니다.
■ (사회)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서산-영덕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20대 넘는 차량이 파손되었습니다. 경북 성주에서도 블랙아이스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 (사회) 경북 의성군에서 강풍 속에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큰불은 잡혔지만, 산림 93헥타르가 소실되었습니다.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겪었던 의성군이라 더욱 우려를 낳았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변호인들의 시간 끌기로 인해 다음 주로 미뤄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중 졸거나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판부는 13일에 다시 결심 공판을 열어 구형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에 피해 학부모 참여를 확대합니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심의위원 위촉을 늘려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사회) 오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국제)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백인 여성 사망 사건 이후, 이민자 문제와 트럼프 대통령 발언으로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며, 시민들의 공포와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적법성을 가릴 미 연방대법원 선고가 미뤄진 가운데, 백악관은 패소하더라도 무역확장법 등 다른 수단을 동원해 관세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2심 패소에 이어 대법원 내에서도 회의적 기류가 감지되자 플랜 B를 강조한 것이지만, 실제 패소 시 대규모 관세 환급 소송과 정책 동력 상실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음 선고 기일은 14일로 잡혀있으나 판결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 (국제) 이란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며 46년간 이어진 신정 체제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경제난에 반체제 시위까지 더해져 사망자가 급증하고 정부의 강경 진압이 예상됩니다.
■ (날씨)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오늘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최대 20cm 이상의 폭설과 함께 시속 70km가 넘는 강풍이 예보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점차 풀릴 전망입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어라. 그러면 최고의 것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매들린 브리지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4,586.32
- 코스닥 : 947.92
- 코스피100 : 5,122.05
- 달러 : 1,459.90
- 나스닥 : 23,6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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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금) : 4,5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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