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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 42세 ‘김성호’ 신상공개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6 개
조회: 1667
2026-01-21 10:04:19

지난 15일 경기 부천시에서 금은방 주인을 살해하고 귀금속과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된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일 법조계와 학계 등 외부 인사 4명과 경찰 총경급 인사 3명 등 모두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호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한 동종 범죄의 재발을 막고 사회적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성호는 지난 15일 오후 1시1분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50여점과 금고 내에 있던 현금 200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업주는 가슴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결국 숨졌다.

경찰은 당일 112신고가 접수되자 현장과 인접한 경찰서와 시·도경찰청에 즉시 공조를 요청해 김성호의 도주로를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김성호는 옷을 갈아입고 택시 여러대를 갈아타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김성호가 탄 택시의 최종 하차 지점이 서울 종로구 일대인 것을 확인하고 인접 경찰서 인력을 즉시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34분쯤 종로구 한 길거리에서 김성호를 발견해 검거했다.

당시 김성호는 종로 일대 금은방을 돌며 훔친 귀금속 일부를 판매한 뒤 이동 중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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