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시절, 사람들이 이제 중국서 돈좀 벌어보자며 난리났을때
막상 이해찬 총리는 한국 기업들에게 베트남 투자 환경 개선 약속과
방대한 사업 장려를 독려했었지요.
당시 동남아 최빈국이자 월남전으로 싸웠던 나라인데, 정말 뜬금없었습니다.
20년 투자후 베트남은 현재 한국의 3대 교역국중 하나이며
한국의 무역 흑자중 베트남은 전세계 국가들중 미국 다음의 2위 규모입니다.
그때 사람들이 너도나도 몰려가던 중국이 지금 처한 상태를 생각하면, 선견지명이셨습니다.
그 시절에 영감님께서 특유의 그 표정으로 (중국보다)베트남에 투자해야 한다고 하셨을때
다가올 국제정세를 생각하며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던건지 요즘에야 느끼고 있습니다.
총리때도, 당에 계실때도 박수와 환호는 당시 당의 얼굴들에게 향하게 공적을 돌렸지만,
그 공적 중 상당수는 '영감님' 업적인걸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쉽게 포기못하는 게 '내 업적 인정받기'인데도 그러셨지요.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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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향한 각별한 예우…베트남 정부
“고향서 돌아가셨다 여겨달라”
이 의원은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 의전실로 찾아온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 차관의 말도 전했다. “베트남도 유교 전통을 가진 나라로서 집안이든 나라든 큰 어른이 돌아가시면 그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잘 안다.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관계를 고려한다면 타국에서 돌아가신 게 아니라 고향이나 진배없는 곳에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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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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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럴때 계셨어야 했는데' 하며 많이 그리울겁니다.
..그쪽에서 '총리님 수고많으셨다'고 맞아주시는 분에게 안부 좀 부탁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