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일, 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민감한 정책 현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거나 국정 운영 구상을 직접 밝히는 일이 잦아지면서, 소통 강화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국정 운영의 즉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에도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SNS 글을 연이어 올리며 집값 안정 의지를 거듭 강조했고,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며 야당의 반박과 일부 언론의 우려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부동산 관련 SNS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소설 속 인물 ‘엄석대’를 언급하며 겁주기로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야당이 오히려 부동산 불안을 부추긴다며 민생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주 진행되는 ‘1인 1표제’ 중앙위 투표 결과가 정청래 대표 리더십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경찰은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주말에도 증거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며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2023년에도 정치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른바 ‘황금 PC’ 녹취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소환 여부를 놓고 조사 범위가 어디까지 넓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네 번째 경찰 조사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돈을 전달한 사실을 일부 인정했지만 공천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으며, YTN이 확인한 녹취 내용에서는 다른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압박 속에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 정부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이르면 이달 말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통상 갈등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텍사스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잇따라 승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원에 나섰음에도 미네소타 사태 여파로 여론이 냉랭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지난달 수출액이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두 달 연속 200억 달러를 넘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넘어서며 올해 들어 24%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코스닥 시장 밸류업을 위한 체질 개선과 자금 지원에 나섰지만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 속에 신중한 투자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이 보름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채소와 쌀, 수산물 가격 상승에 더해 최근 축산물 가격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명절 물가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붕괴돼 노동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가 제출한 초기 보고서에는 ‘작업자 부주의’로 적혔지만 수사 당국은 설계나 시공 과정의 구조적 문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 음성의 한 생필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계단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가운데 소방 당국은 추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탐색 장비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전동휠체어로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60대와 고급 외제차로 법규 위반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으며, 경찰은 과도한 합의금 요구 시 보험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화재 위험 우려가 제기된 증정용 가습기 39만여 개에 대해 오늘부터 자발적 리콜을 시작하며, 해당 고객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밤사이 내린 눈으로 출근길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졌고, 남부 지방은 대설특보가 확대되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