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 목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판·검사가 법을 왜곡해 적용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위헌 소지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상정 직전 법안을 일부 수정했지만, 당 안팎과 야권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요구하는 특별위원회를 당 차원에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모임을 흡수해 확대 개편한 것이지만, 계파 갈등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여권이 추진하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과 관련해 전국 법원장들이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법 왜곡죄 신설 등에 대해 국민 피해 우려를 제기하며 국회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 문제를 두고 또다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의원 대상 찬반 투표를 예고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에 대해 매각을 명령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상속이나 고령 등 예외를 두겠다는 설명에도 여야 설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항소심은 내란 전담 재판부가 맡을 예정입니다.
■3대 특검의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특검이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권창영 특검은 성역 없는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의원 관련 13가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이 오늘부터 이틀간 첫 소환 조사를 진행합니다. 수사 착수 두 달 만의 본격 조사입니다.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다음 달 3일 나란히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가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역대 최장인 108분간 연설하며 관세 정책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일부 국가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법적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천 선을 돌파하며 ‘6천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 달 만에 천 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 업계 지원을 위해 정부가 첫 사업재편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NCC 가동 중단을 약속했고, 정부는 2조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하다 적발됐습니다. CCTV 사각지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4천여 명으로 집계돼 15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합계출산율도 4년 만에 0.8명대로 회복했습니다.
■공군 전투기 한 대가 야간 훈련 중 산악 지역에 추락했지만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구조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산불이 발생해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군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개학과 삼삼데이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삼겹살과 생활용품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소비 진작을 위한 판촉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서울 3도 안팎으로 크게 춥지 않겠고, 한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며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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