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전용 충전 NACS를 사용함. 근데 북미에서는 NACS가 표준 규격으로 자리 잡혔고 세계 표준으로도 NACS로 가는 중. 현대기아도 북미에서는 NACS로 규격을 잡았고 장기적으로 보면 충전 규격을 국내 판매 차량에도 NACS로 바꿔야 원가 절감이 가능함
차량 회사 목록 중 초록색 체크가 NACS를 표준으로 선택한 곳
반대로 국내는 NACS 규격을 사용하는 충전소는 테슬라 슈퍼차저와 NACS로 규격을 잡은 워터가 있음. 국내에서 나머지는 다 CCS라는 규격을 씀
그래서 국내 테슬라 차량 오너들은 대부분 완속 및 급속 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별도 구매해서 차에 가지고 다님
요즘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인데,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일은 더럿 있고, CCS를 쓰는 차량들이 테슬라 슈퍼 차저에 충전하는 척 주차해 놓는 경우가 많음
현기 전기차 오너중 북미에서 CCS to NACS 어댑터를 직구해서 프리 주차장을 점거하겠다고 하는 미친놈은 없을 듯
국내 슈퍼차저에 다른 회사 차량을 주차하는게 왜 문제냐고 하는 분들이 의외로 있는데
1.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사유지임. 슈퍼차저 이용 고객을 위해 테슬라가 투자해서 충전소를 만든 것. 어쨌든 충전 비용은 회수하니까
2. 테슬라 오너라도 슈퍼차저를 주차 공간으로 생각해서 주차하면 주차 후 5분이후부터 초단위로 요금이 청구될 수 있음
3. 북미는 NACS가 표준으로 자리잡아 테슬라가 충전을 오픈해서 구형 규격인 차량도 CCS to NACS 어댑터가 있으면 타사 차량도 충전을 할 수 있지만 국내는 오픈되지 않음. 즉, 어댑터가 있어도 충전할 수 없음
4. 슈퍼차저는 테슬라 사유지이면서 전기차 충전소기 때문에 주차를 하는 행위는 충전 방해에 해당하며 10~15만원의 상품권 발급과 함께 사유지 침입 및 테슬라가 원하면 견인 및 영업방해로 형사 고발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