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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D수첩] 배드 티처스 -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드는 불법 문항거래

소변이마렵다
댓글: 3 개
조회: 1130
추천: 1
2026-03-09 22:14:51
링크
https://youtu.be/GOir8NM7qGU?si=lBXNu-hQa8KxMASe

쇼츠
https://youtube.com/shorts/OvEiyN_-t3o?si=OE3uj0JakXYX1CcO

모두가 알다시피, 선발 및 평가 제도는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서 이중 삼중의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죠.
더군다나 우리나라 대학 입시, 수능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이상 공정성이든 보안이든 무엇이든지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의 이득을 위해 위의 가치를 무시한 채 입시 문항을 불법으로 거래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PD수첩이 취재해주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일타 강사라는 분이 참... 사람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그리 좋지 못하군요.
취재진이 브로커 김씨의 실명을 언급하자 차 타고 내빼는 모양새까지...
뿐만 아니라 그 많고 방대한 영어 텍스트 중에서 특정 원서를, 그것도 300페이지나 되는 원서 내용 중 특정 문단을 토대로 '우연히' 문항을 제작했다는 교사들과,
하필이면 그 문항과 관련된 문제집 혹은 모의고사집을 누락한 채 검수한 평가원...
영상에 출연한 입시 컨설턴트의 말처럼 이건 '소가 뒷걸음 치면서 지나가던 쥐를 밟는' 확률과 같습니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봤을 때, 우리나라는 이와 유사한 일을 한번 겪은 적 있습니다.
조선 말 과거제의 타락과 부정부패죠.
과거제 자체는 21세기 현대의 관점에서 바라봐도 매우 훌륭하고 선진적인 제도였습니다.
역대 중국 왕조들이 시행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 광종 시기부터 시작된 과거제는 능력에 따라 관료를 선발하여 국가 행정의 지속성을 튼튼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서양은 이러한 능력 본위의 과거제를 벤치마킹하여 근대에 이르러 비로소 적용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런 훌륭한 제도도 공정성을 해치는 부정부패 앞에서는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관매직, 문항 유출 같은 그 밖의 모든 부정 행위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날을 거울 삼아 이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자들은 제발 엄벌에 처해지면 좋겠습니다.


Lv24 소변이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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