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농장주 필킬턴을 쫓아내고 동물농장을 집권한다. 그리고 7계명을 선포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리고 머지않아 다시 수정한다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다만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이는 오웰이 본 권력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개혁도 어떤 개혁은 인정사정 없이 하지만 어떤 개혁은 예외를 많이 주는 신권력도 생긴다, 그것의 당위와는 관계 없이.
개혁 공약을 믿었던 시민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냐하면 그 개혁을 믿었던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사과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신권력인 나폴레옹은 구권력인 필킹턴을 초대해 카드놀이와 술을 마시며 책은 끝난다.
나폴레옹이 "어떤 동물는 더 평등하다"라고 7계명을 바꿀때처럼, 이재명 정부가 "어떤 개혁은 더 예외적"이라고 말하며 구권력 검찰과 카드놀이를 하게될까 무척이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