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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의 외국인 이중가격제 시행 팩트

아이콘 히스파니에
댓글: 25 개
조회: 3710
2026-03-29 19:54:15


일본 관광청이 시행한다는 이중가격제는 현재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의 국영 박물관, 성 등에 해당합니다

히메지성: 기존 1천엔 -> 거주민 1000엔 / 비거주민 2500엔
오다와라성: 기존 1천엔 -> 거주민 500엔 / 비거주민 1000엔
일본 국영 박물관 12곳: 시민 1000엔 / 외국인 2500엔


위에 시행되는 기준 보시면, 국영 박물관은 일본 시민과 외국인으로 분류했고, 성 같은 경우 해당 지역 거주민과 비거주민으로 분류했습니다. 즉, 일본인이라도 타지역 관광을 가면 비거주민으로 분류돼 관광세가 붙습니다

민간에서는 외국인들이 특히 몰리는 도쿄, 오사카, 교토 등의 식당가에서 외국인 대상 이중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건 민간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막을 명분은 크게 없죠. 일본도 키오스크가 늘고 있어서 일본어 할 줄 아시면 키오스크에서 당당하게 일본어로 이중가격제 영향 없이 주문할 수 있고 이중가격제 시행되는 곳은 구글맵에서 빠르게 공유 및 후기가 올라오니 구글맵을 적극 활용하시면 될 듯

다른 지역에서는, 특히 미쓰야마시 같은 경우엔 제발 한국인분들 관광 와 달라고 친화적 정책 펼치고 있으니 일본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좀 더 심화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듯 합니다

교토시는 이번 3월부터 숙박세(관광세)를 최대 하루당 1만엔으로 상승시켰으나, 타지역은 여전히 일일당 세금이 아닌 체류하는 전체 숙박비의 일부를(최대 500~1000엔) 징수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숙박세의 상승의 경우 비거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는 부분이기에 다른 현이나 시는 굳이? 하는 분위기죠


숙박세 또는 관광세, 도시세라고 부르는 세금은 못사는 나라가 매기는 세금이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국가에서 주로 운용합니다

유럽: 파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등
아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부탄, 말레이시아, 일본
미대륙: 캐나다, 미국, 멕시코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에서 올해부터 관광세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객이 꾸준히 상승중이라 많은 국가에서 관광세를 추가로 도입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특히 일본은 지난 3년간 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식당이나 생필품, 마트 제품 가격 등이 평균 25%정도 상승한데 반해 다들 아시는 것처럼 임금은 오히려 꾸준히 낮아지고 있어서 내수가 생각보다 잘 안돌아가고 있는 상태라 외국인들이 반드시 가야하는 일종의 필수 코스가 아닌 이상 자영업자들이 외국인 소비에 많이 기대고 있는 상황에서 이중가격제 같은 공격적인 가격 책정은 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무조건 너, 불량한 외국인이냐? 요금 두배로 내라 라는게 아님

Lv91 히스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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