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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왜 한국은 중동 석유에 의존하나

달리는관
댓글: 10 개
조회: 1926
추천: 5
2026-03-30 13:09:01
21분짜리 영상.
석유에 대해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분도 볼수있는 쉬운 설명입니다.



영상요약 : 

1. 한국은 외상으로 석유를 사와 정유가공 후 번 돈을 걸프국에 입금해주기에, 
   원유가 바다에서 배에 실려있는 기간이 길수록 외상비 + 이자가 늘어납니다.
   서부 텍사스유나 북해 브렌트유등 타지역은 걸프 대비 2배의 운송거리와 보험료, 
   외상 거래후 이동하며 내는 이자까지 계산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2. 텍사스나 북해 지역들은 수에즈나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야 하니 배의 크기가 강제로 작아지는데
   걸프로 가는 유조선은 200만 배럴급 최대 사이즈 유조선으로 한번에 실어오니 선적량 제한에서 자유롭습니다.
   타지역은 배 두척이나 세척에 싣고 왕복해야할걸 걸프는 한 척으로 가능.
   게다가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시설문제로 유정에서 소형배로, 다시 유조선에 두번의 환적을 해야합니다.
   당연히 바다까지 연결된 파이프로 바로 주유되는 걸프보다 절차도 복잡하고 비용도 늘어나며 
   환적중 사고 위험이나 지연가능성도 높아집니다.


3. 잡 부산물이 많이 안나오는 타지역 원유와 달리
   걸프 원유는 부산물이 잔뜩 나오는데, 예를들면 나프타와 벙커C유입니다.
   석유만 사서 쓰는 나라 기준에선 쓰레기가 잔뜩 나오는 저질유이니 걸프 원유는 하등급인데
   최첨단 정유시설로 원유 정유시 나오는 부산물을 제조업 원재료로 쓰는 한국에게는 최고등급입니다. 
   걸프 원유를 가져오면 제조업의 쌀인 나프타와 선박용 연료를 따로 수입할 필요가 없지요.
   정유하고 걸러 마지막에 남은 찌꺼기를 어지간한 나라에는 없는 최첨단 정유 시설로 돌려버리면,
   그게 대한민국이 전세계 수출량 1위인 항공기 연료입니다.


한줄요약 : 다른 나라에서는 싸기만한 계륵이 걸프 원유지만
제조업과 정유-석유화학 기반이 튼실한 국가에게는 알짜배기 특등급 원유.

규정 짤.

Lv63 달리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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