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7일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나란히 발표한다.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LG전자 역시 가전과 전장, 공조 사업의 회복세를 바탕으로 직전 분기 적자를 털어내고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증권가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대 50조원 수준까지 거론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43조6011억원)을 단숨에 뛰어넘는 규모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수치는 잠정실적에서 공개되지 않지만, 업계는 DS 부문이 사실상 '전체 이익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는 DS 부문의 영업이익을 37조~48조원 범위로 추정한다. 전년 동기(1조1000억원)와 비교하면 폭발적 반등이다.
돈 엄청벌긴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