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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야구) "팬들의 신뢰 가볍게 소비하지 말라" 분노한 KT 팬들, 이종범 발언에 성명문 발표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10 개
조회: 1636
추천: 1
2026-04-08 13:03:25






이하 성명문 전문

우리는 KT wiz를 응원해 온 팬으로서, 이종범의 최근 발언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이종범은 2025년 6월, 시즌이 진행 중이던 시점에 KT 코치직에서 물러났고, 곧바로 JTBC 《최강야구》 감독으로 합류했다. 당시 KT 구단은 그의 퇴단 의사를 존중해 수용했고, 팬들은 순위 경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팀을 떠난 선택을 지켜봐야 했다. 이것은 단순한 진로 변경이 아니라, 팀과 선수단, 그리고 팬들이 함께 감당하던 시즌의 책임을 스스로 내려놓은 결정이었다. 

그 후 이종범은 2025년 12월 공개석상에서 한 차례 사과했고, 2026년 4월 다시 "생각이 짧았고 후회를 많이 했다", "KT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콜이 오면 무조건 어디든 간다"며 다시 현장 복귀 의사를 밝혔다. 팬들 입장에서 이는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잘못된 선택의 결과를 확인한 뒤 다시 기회를 요구하는 말로 들릴 수밖에 없다. 

KT는 숱한 시행착오와 도전 끝에 여기까지 올라온 팀이다. 제10구단의 열망 속에서 출범하여 짧은 시간 안에 정상까지 오른 이 팀의 역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KT 팬들에게 팀의 이름, 유니폼, 더그아웃, 그리고 그 안에서 지켜져야 할 책임과 태도는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구단의 기준 그 자체다.

이에 우리는 팬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분노를 안긴 이종범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구단에 다음을 분명히 요구한다.

1. KT 구단은 향후 이종범을 코치, 프런트, 자문, 홍보성 역할을 포함한 어떠한 공식 보직으로도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한다.

2. KT 구단은 시즌 중 팀을 이탈한 지도자에 대해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갖고 있는지 팬들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한다.

3. KT 구단은 이종범으로 인해 상처받은 선수단과 팬들의 신뢰를 가볍게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KT가 쌓아 온 이름과 기준이 이 문제 앞에서 결코 가벼워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구단이 앞으로도 팀의 역사와 팬들의 신뢰에 걸맞은 분명한 기준과 단호한 입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사진= 성명문 제보 측 제공, 비야인드,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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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4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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