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일, 목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여야가 합의한 추경 처리 시한을 이틀 앞두고 ‘중국 추경’ 논란이 국회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정부는 사실관계 왜곡이라고 반박했지만 국민의힘은 뒤늦은 변명이라며 맞서면서 정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민주당 주도로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감찰과 직무배제에 이어 징계와 탄핵까지 거론되며 정치권 공방이 한층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험지’ 대구를 찾아 김부겸 전 총리 띄우기에 집중하며 지방선거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주호영 의원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내부 교통정리가 지연되며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물류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화물차주 대출 제도 개선 등 부담 완화 대책을 약속하며 민생 대응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6년 7개월 만에 북한을 방문해 이틀간 일정을 소화합니다. 다음 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간 외교적 조율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첫 종전협상이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우라늄 반출 문제를 두고 양측 간 입장차가 커 협상 난항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휴전 범위를 둘러싼 해석 차이로 합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휴전안을 수용하며 외교적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란과의 입장차가 여전히 커 향후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전 소식에 일부 선박 운항이 재개됐지만 통행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선박과 유조선의 정상화 시점이 불투명해 글로벌 공급망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동발 긴장 완화 기대 속에 국내 산업계는 원유 수급 재개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유조선 도착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조건이 명확하지 않아 불안감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코스피가 7% 급등하며 5,800선을 회복했고 환율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변동성으로 자동차 도색용 페인트와 오일 가격 상승 등 산업 현장 부담은 여전히 큽니다.
■은 가격 급등을 틈탄 밀수와 AI 코인 사기 등 각종 경제 범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로맨스 스캠과 다단계 방식이 결합된 신종 사기로 피해가 확산되며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유가 여파로 전국 공영주차장에 차량 5부제가 시행되면서 첫날부터 혼선이 발생했습니다. 대상이 3만 곳에 달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늑대가 탈출해 도심까지 이동하면서 인근 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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