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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늑구 '바닥 먹방' 논란에…오월드 "늑대는 원래 그릇에 안 먹어"

아이콘 신라
댓글: 28 개
조회: 4142
2026-04-21 21:45:52



늑대 '늑구'가 대전 오월드 내 격리공간에서 바닥에 놓인 먹이를 먹고 있다. 오월드 제공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돌아온 늑대 '늑구'의 첫 영상 공개 이후 먹이 급여 방식과 격리 공간을 둘러싼 논란이 일자 오월드 측이 해명에 나섰다.

오월드 관리 주체인 대전도시공사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야생동물인 늑대는 평소 먹이를 별도의 용기에 담아 제공하지 않는다"며 "늑구는 현재 예민한 상태로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먹이를 제공하지 않으면 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오월드는 전날 SNS를 통해 늑구의 근황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는 격리 공간에서 늑구가 주변을 경계하듯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바닥에 놓인 음식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 상에서는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잘 돌아와 줘서 고맙다"며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왜 밥그릇도 없이 바닥에 먹이를 주느냐" "격리 공간 환경이 너무 열악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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