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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1년 만에 발견됐다는 고종이 미국에 보낸 '을사늑약 저지' 친서

아이콘 치킨
댓글: 8 개
조회: 4222
추천: 7
2026-05-07 04:23:17






을사늑약 체결 한 달 전인 1905년 10월 16일 작성된,
시어도어 루즈벨즈 미국 대통령에게 고종 황제가 보낸 친서가 121년 만에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에서 발견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 “고종이 을사늑약 저지를 위해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를 통해 보냈던 친서 원본을 최근 확인했다.”

- 일본의 대한제국 보호조약 강요를 '신의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1882년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제1조(거중조정)에 근거해 미국이 일본의 압박을 저지해 줄 것을 호소
- “일본은 우리 한국을 보호국으로 삼으려 할뿐더러 병취(幷取·병합)하려고 합니다.
이는 만국공법이 단연코 허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이 친서는 호머 헐버트 박사를 통해 비밀리에 전달되어 일본의 감시를 피해 외교행랑으로 워싱턴에 보냈으며
백악관 루즈벨트와 국무부의 면담을 거절당하고, 을사늑약 체결 직후 11월 25일에야 국무장관에게 전달됨 (헐버트 자서전)
이번 발견으로 그 친서의 실물이 발견된 것

- 주목되는 것은 '황제어새'
고종의 다른 인장과는 다르게 제작 기록이 남아있지 않는 비밀 어새로 불림
내대신의 관리 아래에 있는 어새는 외부에 노출되고 압박의 개입 위험이 있어,
고종은 이를 피하려 황제어새를 따로 만들어 소장하다가 국권수호 친서 등에 사용함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고종 연구 권위자)


비밀 특사로 친서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은 헐버트 박사가 영문으로 번역한 손글씨 친서 6장도
미 의회도서관에서 발견

이 영문본은 헐버트 박사가 워싱턴에 도착해 호텔 노트 용지에 급히 작성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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