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가 울퉁불퉁해” 월드컵 앞둔 일본, 훈련장만 두 차례 변경...준비 과정부터 ‘삐걱’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으나, 훈련장 잔디 상태가 매우 불량해 문제를 겪고 있다.
원래 사용 예정이던 UANL 티그레스 구단의 훈련장은 악천후로 인해 그라운드가 울퉁불퉁하고 흙이 드러나 사용 불가능해졌다.
결국 첫 훈련을 앞두고 U-19 대표팀이 사용할 대학 시설로 옮겼으나, 그곳도 잔디 품질이 좋지 않아 이튿날 다시 CF 몬테레이의 훈련장으로 변경했다.
장소 변경으로 인해 훈련 시간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로 조정되었고, 새 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 모습이 SNS에 퍼지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SNS를 중심으로 훈련장 제공을 맡았던 UANL 티그레스의 관리 부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되었다.